집에 들어 왔더니..
딸내미가 꽃을 선물했습니다.
자신의 용돈을 모아 모아 두었던 것으로...
그리고는 나중에 첫 월급을 타면 꼬옥 선물 하겠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말은 ..
나중에 집 한채라도 사줄 수 있겠다더군요..
말이라도 고맙고, 감사하였습니다.
꽃다발을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가
딸내미 태어나던 때
아내와 딸 그리고 나를 그렸던 도자기에다가
꽂았습니다.
어느때 보다 행복한 하루..
가족이 있어 더더욱 사랑스럽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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