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텃밭일기~ 텃밭 행복
시골살이 4년째입니다.30여평의 조그마한 텃밭 운영도 4해째를 맞습니다. 버려진 나무들을 활용하여 틀을 만들고 고랑폭도 넓게 하여 다니기가 수월해졌습니다.풀메기 수고를 덜러고 멀칭을 하였고, 그동안의 작목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어느정도 작목들도 구성도 된 듯 싶습니다.고추, 가지, 쑥갓, 아욱, 감자, 청경채, 근대, 땅콩, 방울토마토, 애호박, 단호박, 산마늘, 완두콩...작디작은 텃밭에 심기도 많이 심었네요.. 아침저녁으로 매일 자라는 모습이 달라지는 채소들의 모습에 행복이 덩달아 묻어 옵니다.주변 100여평의 마사토 땅을 빌려 고구마를 심었고,200여평의 밭에는 옥수수와 서리태, 팥을 심었습니다.낮에는 밭일을 할 수 없어 아침 저녁으로 틈틈히 물주고, 가지 전지하고, 비료 주고...아직까지 밭일은 ..
함께/사암마을
2025. 6. 2.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