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춘천 남산면에 있는 '제이드 가든 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5월초에 개장하였다고 하네요...
휴일이고 날씨가 좋아서인지 가족단위로 많이 찾았습니다.
이곳의 테마 컨셉이 "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이랍니다.
그러나 준비가 아직은 조금 덜된 상태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산계곡을 이용하여 아기자기한 다양한 테마정원을 꾸며놓고 휴식 나들이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풍으로 지어진 '방문객센터'에서 춘천시민의 특혜(?)를 받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수목원은 세개의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영국식 보더가든을 지나 이탈리안 가든... 그리고 은행나무 미로원을 지나 나무놀이집...그리고 워터폴가든...이끼원을 지나 야생화언덕, 웨딩가든에서 음료수를 사먹고....스카이가든....
생전 처음보는 식물들...
봄의 절정기인 5월의 날씨에 꽃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푸르름에 연짙은 나무들과 산의 어우러짐....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가 절대 필요함을 배우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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