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마을 아침 산책
사암마을로 이사오면서 몇가지 결심한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가 집이 교회 바로 옆에 있어서 새벽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사오기전까지 몇년간은 일주일에 한번 참석했었는데 이사온 이후로는 새벽 5시30분에 시작하는 새벽기도회에 빠지 않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교회, 이웃과 지역,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또한 부르심과 이끄심, 신실한 크리스챤으로서의 삶을 살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두번째는 아내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돌며 아침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이사오기전까지는 여러차례 마을 땅밟기 차원과 나름 걷기 코스를 정하여 마을 산책을 했었습니다. 이사온 후에 저녁때 몇차례 산책을 하긴 했지만 오늘 아침 처음으로 동네를 가볍게 산책했습니다. 아침 6시전에 이미 대룡산 위로 아침해가 떠올랐습니다. 매일 폭염..
함께/사암마을
2021. 7. 29.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