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가족여행1..독일 베를린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
2017.01.29 by 함께평화
상하이 가족여행(1) 치바오,티엔쯔팡, 인민공원, 난징루, 와이탄, 푸동...
2013.09.21 by 함께평화
울릉도, 1박 2일 가족여행(1)
2011.07.19 by 함께평화
일본 동경 가족자유여행(1)
2011.01.06 by 함께평화
일단 떠나보자.. 가족여행 가능한 매년 가족여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아내와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홈쇼핑에서 "동유럽+발칸+두바이" 여행 패키지 상품 광고에 덜컥 신청하고 말았다. 딸내미와 아들내미는 두말할 것 없이 자기들 돈 들어가지 않으니... 얼싸좋다 동의하였다. 신청할때는 미처 생각못했었는데 고3 아들내미가 수능 끝나고 유럽 여행이 소원이었는데 여하간 충동구매가 아니라 아들내미의 소원을 들어준 셈이 되었다. 다만 걱정되었던 것은 패키지 여행 상품이라는 것이다. 패키지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그동안 눈핥기식 여행, 쇼핑 강매 등의 부정적 편견과 어떠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갈지도 그리고 짧은 기간동안 여러나라를 이동하여야 한다는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평화/여행 2017. 1. 29. 14:32
가능한 매년 가족여행을 하고 있는데 작년도 계획이 중국이었다. 그러나 딸내미가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는 바람에 남은 세명만 작년말 즈음에 설악산으로 간단히 다녀오고 딸내미가 돌아오면 올해 함께 하기로 하였었다. 마침 올해 6월부터 상해YMCA에서 연수를 하고 있다. 비자 연장이 안되어 9월초에 한국에 일시 귀국하여 다시 비자를 신청하고 추석연휴 즈음하여 가족들과 함께 이번에 상해로 가족여행을 오게 되었다. 되돌아보면 비자가 연장이 안된 것이 오히려 나에겐 좋은 상황이 되었다. 3개월만에 다시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그리운 사람들을 다시 만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3개월간의 상해생활하면서 몇가지 계획을 하였었는데 그중 하나가 체중감량이었다. 식사조절과 걷기 운동의 효과였는지, 아니면 ..
평화/상해 2013. 9. 21. 21:53
그동안 19년 일하면서 7월에 휴가를 맞이한 것이 올해로 두번째입니다. 지난주말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서 아내도 덩달아 휴가를 내었고, 나까지도 휴가를 맞췄으면 하여 어떨결에 휴가를 냈습니다. 점점 가족들 의견에 내가 맞춰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여행준비와 짐정리는 내 몫입니다.ㅎㅎ 물론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각자의 짐보따리는 스스로 챙기는 것이 몸에 베어 있기에.. 아내것과 내 것만 챙기면 됩니다. 년초 올해 가족 여행을 울릉도를 잡았기에 당연히 울릉도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1박2일정도면 어지간히 울릉도 여행이 가능하겠다 싶어 이틀정도의 일정을 잡았습니다. 6월중순부터 시작한 지리한 장마가 여행하루전날까지도 이어졌기에 혹여라도 여행이 취소될까 우려했으나 일단 강행하였으며 다행히도 이틀동안의 울릉..
평화/여행 2011. 7. 19. 13:38
2010년 12월초,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29일부터 4일간 휴가를 내려는데 괜찮어? " "왜?" "아이들과 함께 년초에 약속한 외국여행때문에 휴가를 내려고" 순간 아찔한 생각이 났습니다. "뭐... 여하튼 지금 바쁘니까 조금있다가 전화 다시할께.." 일단 전화를 끊고서는 다시 돌이켜 보니 약속한것은 사실이고,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별 말이 없기에 그냥 넘어가는구나 하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년말에 무척이나 바쁜데 무슨 외국여행인가 말인가.... 잠시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년말에 바쁜일정이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가면 안될까?"하고 말을 꺼내는데.. 아내는 이미 휴가신청을 냈으니 나보고 알아서 맞추라고 합니다. 그날 집에 가니 벌써 아이들과 아내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평화/여행 2011. 1. 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