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저금통, 게으름 저금통
우리 집에는 저금통이 둘 있다. 하나는 게으른 저금통, 또하나는 칭찬 저금통이다. 가족 토론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 아내는 요리, 안방정리, 아이들 공부 봐주기 등 딸래미는 자기방 정리정돈, 동생 공부 도와주기 등 아들래미는 신발정리, 자기방 정리 등 난, 설거지, 세탁기 돌리고 세탁물 정리, 거실 청소, 화단정리..(그러고 보니 내가 제일 많네..) 게으른 저금통에는 각자의 역할을 하지못할 때 그리고 칭찬 저금통은 하루동안 칭찬받을만한 일을 하였을때 넣어주는 저금통으로 각각 저금통에 넣는 돈은 500원씩이다. 지난주 토요일날 드디어 칭찬 저금통이 가득찼다.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 가족 토론하다가 아이들의 친구를 초청하여 기분좋게 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더 좋..
함께/가족story
2010. 3. 1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