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가는 길, 2019년 7월에 개장한 수타사농촌테마공원 8800여평에 180억원을 들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찾아간 때가 겨울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고 넓다란 주차장은 한산하다. 입구 지나 누런 잔디밭 십이지간 조각과 검정 기와 지붕을 이고 있는 관광홍보관, 체험동, 십장생 조각, 대청마루 휴게관, 민속촌, 인공 폭포, 얼음덮힌 개울... .

평화/홍천 2020. 1. 17. 09:35

https://youtu.be/IVCRkRXpuK4 꿈이음사람책도서관에서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

평화/홍천 2019. 10. 31. 22:14

내고장 탐방-홍천애(愛)삶’ 홍천기미만세운동 현장 탐방 -홍천기미만세운동 100년의 발자취를 찾아서- 2019년,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3.1만세운동은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이며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그리고 평등공존을 온 세상에 선언하였다. 홍천지역에서도 한달 뒤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홍천읍, 동면, 내촌 동창마을, 도관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거세게 이어졌다. 홍천은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이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의병활동과 홍천기미만세운동,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간 애국의 고장이다.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아쉽게도 홍천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금까지 따로 갖지 않고 3.1절 행사로 대신하였다. 꿈이음을 중심으로 청소년..

평화/홍천 2019. 10. 25. 10:19

‘세대공감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 사)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이하 꿈이음)과 홍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김주용) 공동주관으로 10월 12일(토) 10시, 동면생활체육공원에서 ‘2019 세대공감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가 16개팀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게이트볼(gateball)은 경기규칙이 쉽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그동안 노년층만 참여하는 생활체육운동이라는 오해가 있었다. 꿈이음은 2016년부터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각 읍면지역에 잘 조성된 게이트볼장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등 유관 기관 시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 여가활동 및 게이트볼 활성화를 꾀하고 특히, 지역 어르신을 강사로 활용하여 세대가 함께 통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

평화/홍천 2019. 10. 16. 15:44

꿈이음, 청바지 ‘일본제품반대 플래시몹 및 청청골목축제’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과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는 8월 3일(토) 오후 1시~5시, 홍천전통시장 일대에서 일본제품반대운동 플래시몹과 청청골목축제를 개최하였다. 청청골목축제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문화의 장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젊음과 활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첫 번째 축제인셈이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청바지 회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를 기획, 준비, 진행을 한 뜻 깊은 행사였다. 청소년들의 열정을 폭염도 꺽지는 막지 못했다. 축제는 식전 행사로 남산초 학부모, 경희대태권도, 정무관합기도, 홍여고 학부모, 청바지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일본제품불..

평화/홍천 2019. 8. 22. 15:32

‘상생경영과 농가의 양심으로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는 사람책, 나종구(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를 읽다 사람이 책이 되어 그 사람의 삶을 배우고 함께 나누는 ‘사람책도서관’ 6월 21일(금) 오후 6시 30분, 나종구 대표(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를 초대하여 ‘홍천에서 꿈꾸는 농촌융합산업(6차산업)과 상생경영’란 주제로 ‘사람책도서관’을 열었다. 사람책, 나종구 대표는 대학시절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하였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갖고 있었던 축산의 꿈을 잊지 않고 홍천으로 귀향하여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웠다. 사람에게 있어서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에 적절한 먹거리가 보장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지만 농가에서 아무리 품질 좋은 소를 키우지만 적절한 유통과 판매가 이루지지 않..

평화/홍천 2019. 6. 22. 19:50

‘청소년이 꿈꾸는 살기좋고 행복한 홍천’을 위한 청소년원탁토론 (1)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까? 93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포럼이나 토론회를 열었었다. 홍천에서도 '청소년시설활성화'나 '청소년참정권' 등 청소년들과 함께 토론회를 준비하고 운영했었다. 어쩌면 지금까지 준비하고 진행했던 청소년토론회는 여전히 마음속에 청소년들을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도움을 줘야할 연약한 상대로 여겼던 것 같다. 원탁토론회는 몇년전 부터 하고 싶었었다. 작년에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홍천만들기' 토론회가 청소년유관기관(군청, 의회, 교육청, 학부모, 전문가, 청소년 등)이 함께 모여 토론회를 진행했었지만 정작 주체였던 청소년들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청소년들만의 소리를 낼 수 ..

평화/홍천 2019. 6. 21. 14:09

청소년이 꿈꾸며 가꾸는 부부의 날 행사 ‘화목한 부부, 행복한 가정, 건강한 홍천’ 사회의 기본은 가정이다. 가정의 기초는 부부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써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있다. 21일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가정을 일궈나가기 위하여 이 날을 부부의 날로 정하였다. 2008년인가 2009년도인가 춘천YMCA에서 일할때 '부부축제'를 매년 개최하였다. 청소년활동을 하면 할수록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복가정운동(행복가정 지침서 제작, 부자및 모자 캠프, 예비결혼교실, 좋은아버지가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부부축제 등)을 전개하면서 기획하고 벌였던 행사가 '부부축제'였다. 2014년 홍천청소년..

평화/홍천 2019. 5. 2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