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행(5) 이도백화에서의 아침..미인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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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행(5) 이도백화에서의 아침..미인송공원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6. 6. 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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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백화에서 맞는 아침..

 

평화기행 다섯째날 아침이다.

며칠내내 긴장감과 설레임때문인지 줄곧 새벽에 눈을 뜨게 된다.

묵었던 이도백화의 장백산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뒤 주변에 있는 미인송(美人松)공원을 산책하였다.

미인송이란 장백송으로 백두산에 있는 특유의 소나무 수종으로 줄기가 붉고 가지가 곧게 자라고 나무의 모습이 이뻐서 사람들이 미인송이라 부른다고 한다.
호수끼고 한창 조형물과 예술품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었는데 규모가 만만치 않다.

 

연변조선족자치주과 가까운지 여기저기 간판에는 한글이 많이 보인다. 특이한 것은 한글과 한자가 병행되어 쓰였는데 한글이 먼저 나오고 한자가 밑으로 쓰여 있다는 것이다.

 

한글을 지키고 쓰려는 조선족의 우리 민족에 대한 열망과 정신이 돋보인다.

이곳을 떠나 연길로 떠날 예정이다.    

 

 

묵었던 장백산 호텔.. 현관앞에 관우상이 서있다.

 

 

미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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