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썼을까?
작자는 모르겠지만 살고 있는 춘천에 대한 애향심과 정겨움이 넘치네요^^
춘천에 살고 싶다
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마음이 평온해지고
아름다운 상념(想念)이 떠오르는
춘천(春川)에 살고 싶다
도심을 흐르는 강(江)은 맑고
거리의 간판은 작아서 오히려 눈길을 끄는
춘천(春川)에 살고싶다
골목에는 도란도란 이야기 피어나 이웃이 있고
동네마다 개성(個性)있는 표정을 담고
황토(黃土)빛깔 고향공동체(故鄕共同體)로 회복(回復)되는
춘천(春川)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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