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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암마을

by 함께평화 2022. 9.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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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의 계절, 가을입니다.

무더위 지나오면서까지 관심 밖이었던 억새가 가을을 더욱 가을답게 관심을 끕니다. 

억새가 가을 바람에 따라 춤추며 즐깁니다.

함께 모인 억새가 바람의 지휘아래 가을을 노래합니다.

억새는 생명력이 아주 질기고 강합니다. 번식력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친절, 세력, 활력.. 억새의 꽃말들입니다.

길가에 세력을 뻗친 억새가 가을바람에 활기차게 나부끼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친절히 가을을 얘기해주는 듯 합니다.

억새와 더불어 이 가을을 즐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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