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화단에 붉디붉은 꽃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바로 맨드라미입니다.
맨드라미 꽃이 붉어지면 가을이 왔다고 하는데..
맨드라미로 인해 가을이 온 건지, 가을이 되어 맨드라미가 붉어진건지..
맨드라미 꽃은 마치 수탉 벼슬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계관(鷄冠), 계두(鷄頭)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맨드라미의 꽃말은 '뜨거운 사랑'입니다. 꽃말처럼 정열적이고 활활 타오를 것만 같습니다.
맨드라미는 건망증, 피부습진, 불면증, 간염, 장출혈, 지혈작용, 자궁염, 설사예방, 구토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흰 구름 푸른 하늘을 이고 가는 가을은
붉디붉은 맨드라미를 땅위에 수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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