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겨울 나들목
저건너 어디께에는
새봄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뿌옇게 물들인 산과들
짙푸른 하늘터널 저편에는
희망이 팔벌리고 있을꺼예요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분이 주시는 평화의 아침
감사로 포근하게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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