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리에 밤이 찾아 왔습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지만 밤이되니
조금
선선해진듯 싶습니다.
새벽에는 닭들이 하루를 아침을 깨우고
낮이면 새들이 재잘거리고
밤되면 개구리들이 제법 큰 소리로 자장가를 연주합니다.
까만 밤하늘에는 낮의 뜨거운 열기가 흰치마 두른 듯 하고 여기저기 멀리 가로등불이 전등불빛이 별을 대신합니다.
사암리 가정의 불빛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희망과 사랑의 꿈자리로 들어 가나 봅니다.
그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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