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4년간의 퇴계동 생활을 마치고 동내면 사암리 주민으로 전입신고 했습니다.
늦어도 5월말이면 건축 준공까지 끝나리라 생각하고 집을 내놓았건만..준공 검사는 커녕 준공 신청도 못한 상태에서 다음 세입자가 계약이 성사되어 어쩔수없이 이삿짐만이라도 옮기기로 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포장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4시경에 정리를 대략 마치니 세차게 소나기가 내립니다. 잠시뒤 소나기가 멈추고 태양이 얼굴을 내밀고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 약속과 희망의 무지개, 그것도 쌍무지개가 활짝 피었습니다.
준공검사전이지만 전입신고가 가능하다하여 신고를 마쳤지만 언제 입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급한 마음이지만 애써 입주의 기쁨을 격하게 누리고자 마음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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