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보물 찾으러 갈까요~
보물찾기 오래전 아들 얘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따사로운 봄날을 잃어버린 듯하여 옛날 아들과 함께 했던 소풍 생각이 납니다. 예나 지금이나 빠지지 않는 가장 인기있는 소풍 프로그램중 하나는 ‘보물찾기’일 것입니다. '보물찾기'는 사람들의 흥미와 기대를 잘 활용한 게임인지라 애나 어른 가릴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2년 봄날, 아들이 다섯살때 소풍을 갔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느덧 그 아들은 지금 23살이나 되었네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보통 점심시간 마칠때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할 때는 사람들을 모아 오후 프로그램을 원만히 진행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할 때는 상품을 나눠주며 행사를 정리하는 차..
함께/소소한 일상
2020. 4. 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