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두장옌의 밤
두장옌에서 운동을!! 쓰촨성 두장옌에 온지 2주가 지난다. 이곳에 오면서 운동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센터 직원이 함께 동참하기로 하여 아침에는 탁구를, 그리고 저녁에는 코스를 달리하며 1시간정도 걷기를 같이 하고 있다. 두장옌에서 달 보기는 어렵다? 두장옌은 참 깨끗하고 정이 가는 도시이다. 다만 한가지 매일같이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려 해를 거의 볼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주가 되었지만 해를 본 지는 한 3일 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 같고.. 달을 본 지는 오늘 처음 밤에 보았다. 하마터면 밤에 달이 있다는 것을 잊어 버릴 뻔 했다^^ 날씨만 좋다면 아마도 두장옌에서 살기는 참 좋을 것 같다. 땅값도, 집값도, 물건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환경도 좋으니.. 두장옌의 밤, 아니 중국의 밤이 ..
평화/상해
2013. 11. 1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