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별*어린왕자* 프랑스 문화마을..쁘띠 프랑스

새해, 한 해의 꿈을 찾고 다지고자 찾은 곳은 꿈과 별, 그리고 프랑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이다.

5년전 여름에 왔었는데 그때는 예쁜 꽃들과 어린왕자의 꿈으로 뒤덮였었는데.. 1월의 쁘띠프랑스는 차디참과 매서운 겨울 추위임에도 꿈이 모랑모랑 피어 오름을 느낀다.

동화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 처럼 마냥 즐겁고 흥겹다.

함께한 이들과 미션 수행을 위하여 구석구석 찾아 발로 뛰어다니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예쁜 거리와 작품들 그리고 거리공연과 왠지 따사로운 사랑이 느껴지는 유럽풍 가옥들...

아침부터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드는 관광객들이 스피커의 흥겨운 음악소리와 예쁜 어린왕자의 작품 배경삼아 연실 발갛게 물들어진 볼과 더불어 하얀 이를 카메라에 담아낸다.

나도 덩달아.. 꿈속 힐링을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