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강성 아바족의 상점앞에서 만난 통나무 의자
모름지기 의자는 든든해야 함을 느낀다.
튼튼할 뿐 아니라 앉아보니 편하기도 하다.
여기저기 가볍고 신중하지 말 실수를 하는 사람들..
아니 그동안 나 또한 누군가에게 실없고 상처주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했던가!
비록 통나무 의자일지라도 단번에 묵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살아서도 쓸모있고,
죽어서까지도 그 효용가치가 있는
통나무 의자에게서 오늘 한 수 배운다.
수마강성 아바족 상가 앞에서..
내린천 자작나무 의자 (0) | 2017.09.29 |
---|---|
위태롭네.. (0) | 2013.11.25 |
나도 옷 입었어요^^ (0) | 2013.11.09 |
의자에게 삶을 배운다. (0) | 2013.11.08 |
쉼, 의자 (0) | 2013.04.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