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 자작나무친구 의자
운전하다 들린 내린천휴게실 의자에 앉았습니다.
곱게 다듬어진 의자는 아니지만
푹신한 의자는 아니지만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는 의자입니다.
앉았다가 떠나도 왠지 외로워 슬퍼할까 미안해 하거나 미련을 남기지 않아도 될 의자입니다.
의자로 잃었던 생명을 다시 얻어서인지 피곤하고 지친 나에게 위안과 생명의 기운을 줍니다.
희망과 행복을 노래합니다.
내린천휴게실 자작나무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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