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체험 산 교육장..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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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체험 산 교육장.. 남이섬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2. 6.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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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과 에너지관리공단강원지부 그리고 춘천YMCA가 함께한 "에너지깡페스티벌"이 지난 5월26부터 28일까지 남이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휴가 끼어서 인지 선착장에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붐볐고,

여느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미나라에 입국하는 모습입니다.

 

'에너지깡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을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의 내용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자연에서의 에너지 체험활동, 문화예술과 만나는 에너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이섬이야말로 버려지는 흥청망청 놀다가는 유원지의 개념에서 쉼과 여유의 격조 높은 관광지로서의 변화 모델지이며, 그리고 무엇보다고 버려지는 자연물과 쓰레기 등의 물건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창조적 문화예술적 작품으로 전환시키는 에너지체험 산교육의 장이 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장소입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남이섬은 아직도 전기를 끌어와 사용하고 있는 등 자체 에너지 발전이 미약하다는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용의 모델이 있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자연여건을 살펴보아 충분히 에너지원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위한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남이섬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은 끊임없이 분위기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늘 새롭게 변화함으로 찾는이로 부터 좋은 기분과 쉼을 제공하고 다시 되찾게 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힘을 느낍니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창의적인 문화예술, 그리고 낭만과 쉼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남이섬..

남이섬의 주인은 찾아오는 관람객이며 바로 우리입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거리에도 배에도 나무에도 만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자국의 국기를 바라보는 관람객들에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를 돌려쓰고 아껴쓰자! 이제는 에너지 깡시대!!..

 

 

 

 

 

나무위에서 책 읽는 엄마..

 

남이섬의 쓰레기통은 화분입니다.

 

나무 주변으로 상추를 심어 놓았습니다. 참 기발하지요?

 

  

에너지 체험 버스...

 

작품 이름이 뭘까요?

 

에너지 체험...페달을 밟아 쥬스기를 돌리고, 태양열로 계란을 삶고..

 에너지깡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는 인디밴드...

 

비보이 공연입니다. 자연에서의 댄스... 잘 어울립니다.

 

 

종이 카드의 일부입니다..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하늘문이 열립니다...

 

 

에너지 깡 페스티벌에 전시된 묘사화입니다. 참 이쁘네요

 

 

 종이작가가 만든 '용' - 코팅된 비닐을 벗겨 내고서는 종이로만 만들었답니다...

 

버려진 깡통을 압축하여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태양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열로 끓인 물에 계란을 삶아 먹었습니다...

 

 

 

페달을 밟아 쥬스기를 돌립니다... 먹는 코너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몰려듭니다... 한잔에 100원이라 그런가..

  

 

나무에 그린 소나무 작품.. 잎이 칼러로 되어 있어 인상적입니다. 작가를 만나보니 이 작품을 2개월 걸렸답니다. 잎부분은 세밀하게 200번 이상의 손터치를 해야 하고..이런 작품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남이섬의 이곳 저곳에서는 공연이 많았습닏..펜플룻 연주..너무 소리가 좋더라구요

 

 

나무들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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