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마을에서 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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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마을에서 봄을 느끼다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2. 4.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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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투표를 마치고 김유정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10여년전에 YMCA에서 청소년을 데리고 김유정 마을 문학탐방을 위하여 구석구석 찾은 이후 근처는 갔었도 여유롭게 다닌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김유정 문학촌에 들어가 김유정에 대한 것들을 쭈욱 살폈습니다.

법정공휴일이지만 개방을 하여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김유정 마을 주변과 금병산 등산로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생명의 봄인지 여기저기 봄을 상징하는 식물들이 피어 있습니다.

또한 봄바람에 사랑노래 부르는 개구리며

무척오랫만에 보는 도마뱀류의 파충류도 보게 되었습니다.

.....

 

간만에 둘러메고 갖고간 카메라에 눈을 들여대고 봄을 찍어 봅니다.

봄의 냄새까지도 담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생강나무와 산수유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몽우리를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종 하얀 민들레입니다. 외래종과는 잎사귀가 다릅니다.

 

외래종인 민들레입니다. 잎사귀가 화살촉처럼 보이지요

  

금병산에 바라본 춘천 전경입니다. 봉의산이 보이네요... 그러나 다닥닥 붙어있는 아파트단지 그리고 고압 송전탑이 전경을 헤치네요..

 

개팔자가 상팔자 입니다.

 

복수초라고 하네요

 

진짜 도마뱀은 아닌데..비슷한 겁니다.

 

개구리 알입니다.

 

 

 

 

 

 

 

화목으로 쓰려는지 쌓아놓은 소나무며, 신갈나무며...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입니다.

 

진달래입니다. 참꽃이라도 하지요..

  

아직도 산기슭에는 녹지 않은 얼음이 보입니다.

 

무당개구리입니다.

 

김유정이 야학을 했던 '금병의숙'터에 마을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유정기적비

 

봄나물을 캐는 아낙네들... 쑥과 냉이가 곳곳에 있습니다.

 

경운기도 잠깐 쉽니다.

 

생명을 가꾸는 아주머니입니다.

 

 

금병산을 돌아 다시 실레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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