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폭포에서 만나는 자연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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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에서 만나는 자연과 쉼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2. 3. 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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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채 오기전 어느날
교회 집사님의 댁에 초청받아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비벼 갔습니다.

춘천시 사암리 ?
제법 커다란 비닐하우스안에 들어서면서 부터
물 떨어지는 들리더니
아름다운 조경 폭포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마치 어느 웅장한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
세심하게 정성들인 노력의 땀들이 폭포수로 흐르고 생명의 창조물로 태어 났습니다.

이 공간을 통하여 주변 분들을 초청하여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지역주민들의 대화와 축제의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순수 자연물이 아닐진대도
잘 꾸며놓은 조경인공폭포와 연못일지라도
마음에는 평화와 쉼을 느낄 수 있게 하네요

그러고보면 자연은 우리의 소중한 안식처요 보금자리입니다.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파헤치는 것이요
평화를 부수는 미련한 짓입니다.



인공 절벽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인공 폭포에 물을 흘려 보냅니다.

3단으로 떨어지는 폭포... 소리도 제법 우렁찹니다.

쉽게 움직일 수 도 있게 고안되었다고 하네요..집에 있으면 좋겠는데..

소나무며, 바위며..생명을 갖고 있습니다.

안개분수를 트니..이곳이 바로 신선 놀음장입니다.

한쪽에 인공폭포와 연못을 꾸며 놓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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