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멈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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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출 때!

평화/책

by 함께평화 2012. 3.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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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춰 서서 보아야 나의 '속사람'도 보이고, 내가 지금 서있는  자리가 어디쯤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치를 알아야 목표와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꿈을 가진 사람은 잠깐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올바른 목표와 방향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비축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2001년 어느날 지인의 추천으로 이메일을 통하여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났습니다.
아침편지는 그날 그날의 신선한 마음의 비타민과도 같았습니다.
그 인연으로 얼마안되지만 '깊은 산속 옹달샘' 건축 후원회원으로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비젼과 소명감 그리고 열정으로 달려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작정 숨가쁘게 달려와서인지 아니면 20여년전에 품었던 목표와 꿈들이 어지간히도 달성되었다고 자만해서인지..
최근들어 신이 나지도 즐겁지도 않은 것 같는 나의 모습을 살피게 됩니다.
 
서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책, <잠깐멈춤> 입니다.

이 책은 쉽고 편안한 문체로 쓰여져 있습니다만 짧은 글들을 통하여
나의 '꿈너머 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지금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잠깐 멈춤을 할 때입니다...

 


목차... 

1장 꿈,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001 “전 저를 믿어요”
002 내가 진정으로 성장하는 순간
003 꿈을 말하라, 그리고 기록하라
004 인생의 기본기와 밑그림
005 손이 빨라야 한다
006 내 안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007 ‘불타는열정’ 청년의 가슴은 뜨거워야한다
008 시작은 소박하게, 목표는 ‘세계최고’
009 상상력을 춤추게 하라
010 내 인생의 북극성을 띄워라
011 경지에 오르는 첫걸음
012 꽃을 심어야 꽃밭에 여백이 생긴다
013 남들보다 두세 곱절 더!
014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
015 꿈 너머의 꿈을 가져라

2장 용기, 넘어지는 순간이 성장의 시간

016 내 인생의 마술사
017 더 늦기 전에 다짐하라
018 지켜야 할 마음밭이 있다
019 아이는 2천번 넘어져야 걸음마를 배운다
020 몸의 방향을 틀어라, 세상이 달라진다
021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022 세상에서 제일 힘든 싸움
023 홀로 눈물을 흘리는 시간
024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을 때
025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오는 통증
026 마음의 녹을 없애려면
027 인생의 지우개
028 딱 10미터만 더 뛰어라
029 대통령의 절대고독
030 내 인생을 바꾼 세 번의 기회
031 “이게 마지막 담배다, 정말 마지막이다”
032 인생 대역전의 주인공이 되려면

3장 실천, 기다리지 않고 달려가는 노력

033 30초 규칙
034 ‘잠깐 멈춤’
035 땀은 사람을 살리는 묘약
036 좋은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037 메모, 머리보다 손을 먼저 움직여라
038 여행은 길 위의 학교
039 최고의 유산
040 똑바로 앉고 똑바로 걸어라
041 인생의 맛을 깊고 온전하게 느끼려면
042 지금 바로 희망을 선택하라
043 나와 당신을 살리는 긍정 에너지
044 준비된 인생길을 걷자
045 정직한 삶이 최선이다
046 절제, 사람을 더 사람답게 하는 힘
047 ‘번쩍’할 때 자신있게 말하라
048 인생의 길을 밝혀줄 좋은 멘토를 만나라
049 심장의 리더십
050 인생의 금광을 파는 지혜
051 어머니의 눈물 기도
052 휴식과 ‘쉼표’

4장 관계, 함께하기에 더 아름다운

053 사랑의 6하원칙
054 상처를 두려워 말고 또 사랑하라
055 공감, 마음으로 하나 되기
056 혼자서는 살지 못한다
057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058 단 한 사람만 믿어줘도
059 가족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060 추억은 삶이 된다
061 많이 보듬고 많이 어루만지자
061 많이 보듬고 많이 어루만지자
062 ‘선물의 집’
063 칭찬과 응원
064 “네가 올 줄 알았어!”
065 마음을 녹이는 위로의 순간
066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답다
067 노아의 세 아들
068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5장 통찰, 더 깊이 들여다보기

069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어요”
070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느리게 걷기
071 직관과 통찰
072 오르막과 내리막
073 행복 바이러스
074 ‘시간 요리’
075 내 손 안에 만족이 있다
076 내 얼굴, 내가 만든다
077 혀를 조심하라
078 멈춰서 돌아보기
079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080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다만 반드시 좋은 꿈이어야 합니다. 큰 꿈, 좋은 꿈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는 이미 그 꿈의 절반 이상을 이룬 셈입니다.
지금 그 꿈을 말하세요. 그리고 적어 놓으세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작은 씨앗 하나에서 모든 것은 시작됩니다. 자신의 마음밭에 좋은 목표를 심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땅 속에 씨앗이 없으면 아무것도 자라나지 않습니다.
봄이 와도 비가 내려도 죽은 땅 위에서는 싹이 나지 않습니다.
씨앗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젊을수록 상상력이 춤을 추어야 영혼이 아름답게 자라난다. 나이가 들수록 상상력이 시들지 않아야 그의 젊음도 시들지 않는다.

인생을 결정하는 핵심은 '방향'입니다. 방향은 곧 '목표'이고, '삶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내가 정한 북극성이 내 인생의 새로운 방향입니다.

'때'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인내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혼을 담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촌음처럼 아껴쓰라는 뜻도 됩니다. 
좋은 것도 너무 쉽게 얻으면 가벼이 여기기 쉽습니다. 쉽게 얻을수록 쉽게 잃고 쉽게 무너집니다.

다짐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출발점입니다.
오늘 한 다짐의 말이 씨가 되어 마침내 다짐한 대로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다짐은 곧 믿음이고 씨앗입니다.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 줄 안다. 나만 귀하다고 여기는 자만심과는 달리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어느 순간에도 포기란 없다. 진정으로 강힌한 사람은 포지하지 않는것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을 넘어 더 큰 희망과 도전 정신을 품는다.

화를 다스리는 것은 마음의 수준을 높이는 일이다.

자기 마음을 즐겁고 활기차게 하는 것. 감동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하는 것. 그것이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용서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 달라이 라마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아무리 돌고 돌아도 마지막 승부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납니다.. 내가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그밖에 다른 어떤 것도 결코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절대고독을 견디며 기도도 하고 명상의 시간도 갖는 것입니다.

힘이 없다, 힘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급하고 절박하면 누구에게서나 괴력 같은 힘이 솟구쳐 나옵니다. 그 힘이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의지입니다.

결단의 순간은 인생을 바꾸고 역사를 바꾼다.

삶은 결단의 연속입니다. 그 한순간의 결정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30초 규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어도 30초 동안은 생각해 보고 결단을 내리라는 말입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한 번 더 살펴서 결정하라는 뜻입니다. 한 번 더 살피면 보이지 않았던 틈이 보입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첫째,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멀리서 봐야 나의 위치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한 계단 높은 곳에 올라서서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욕심의 그림자까지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잠깐 멈춰 서서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나의 '속사람'도 보입니다. '잠깐 멈춤'이 곧 명상입니다.

땀을 흘릴 때는 힘들고 괴롭다. 그러나 힘들고 괴롭게 흘린 그 땀이 사람을 살리는 묘약이 된다.

여행의 핵심은 바로 '멈춤'이며 멈춤은 곧 '명상'이다.

여행은 길 위의 학교다.

여행은 만남입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전혀 새로운 풍경과 만나고 불현듯 새로운 생각과 만납니다. 가보지 않은 길, 서로 길동무 삼아 걸어가는 길에 꿈 속 같은 풍경이 흐르듯 다가와 말을 걸면 파편처럼 흩어졌던 생각도 다시 모이고 잃었던 꿈도 다시 살아납니다.

책 한 권이 사람의 기분을, 아니 사람의 운명을 바꿉니다. 그 책에 적힌 말 한마디가 사람을 변화기킵니다. 좋은 책 한 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사랑이며, 최고의 유산입니다.

행운은 우연이 아니며, 준비된 사람에게만 우연처럼 찾아오는 선물입니다.

기도는 자기 안에 있는 신성을 만나는 것이다.

땀으로 드리는 기도가 진짜 기도입니다. 눈물로 써내려간 기도가 마침내 하늘에 닿습니다.

사람이 쉬기 위해 멈추면 휴식과 충전과 여유를 얻게 되지만, 고장이 나서 멈추게 되면 뒤늦은 후회와 회한만이 되돌아온다.

삶이 곧 선물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고 나누며 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하고 자신도 기쁘게 하는 '선물이 되는 사람'이 되고, 아무리 주고 또 주어도 더 새로운 기쁨과 행복이 다시 차고 넘치는 '선물의 집'이 되어 살라는 뜻입니다.

'맛없는 사과'를 주는 것은 나눔이 아닙니다. '맛있는 사과'를 주어야 진정한 나눔입니다.

기도와 명상은 바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주함 속에서 내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내가 진짜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실천이다. 이들은 멈춤으로부터 시작된다.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마음 하나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무엇이 자기 마음의 주인인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그 사람의 얼굴 풍경이 곧 그의 인생 풍경이다. 전적으로 자신의 몫이며, 어느 누구도 대신해서 풍경을 바꿀 수 없다.

후회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잘못이 후회에서만 머물지 않고 교훈과 깨달음으로 전환되려면 반성이 있어야 한다. 후회는 퇴보적이지만 반성은 매우 진취적이다,

가장 깊은 성찰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입니다. 자기를 먼저 깊이 바라보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을 잘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 존귀함을 찾아내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고의 성찰입니다.

첫인사도 중요하지만 끝인사는 더 중요합니다. 첫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마무리는 더 좋아야 합니다. 좋은 인상, 좋은 이미지는 뒷모습이 좋아야 오래 갑니다. 뒷모습이 좋은 사람이 진정 인생을 잘 산 사람입니다.

버리는 것도 용기다. 버리고 떠날 수 있는 것은 더 큰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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