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접하고 포스팅한지 아직 채 일년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2010년 처음 티스토리에 내 블로그를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은 어쨋든 200회 이상 포스팅을 해보겠다는 각오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글쓰기가 쟁뱅이고 글쓰기가 겁이 나기도 했지만 포스팅을 자꾸 하다보면 자연스레 글도 좀 늘고,,, 뭐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방문수가 많던 적던 간에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일상과 생각들을 포스팅해보자는 것이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몇명 되지 않는 방문수에 적잖이 신경도 쓰인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여 2011년 올해의 블로그 운영 계획, 이렇게 해보렵니다.
1. 포스팅 수를 250회 이상한다. 가능한 매일매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어쨋든...꾸준히 글을 올린다.
2. 나만의 공간으로서의 블로그 활용이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과의 관계와 소통에 신경을 쓴다.
방문자들에 대한 답장은 필수 그리고 구독자 뿐만아니라 다른 블로그를 찾아가 의견을 서로 나눈다.
3. 개인적인 일뿐 아니라 블로그를 통한 사회문제의식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변화를 추구한다.
개인적 관심사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통한 작은 변화들을 일구어 나가도록 애쓸 것이다.
일년후의 달라진 내 모습을 기대하며 성실한 도전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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