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마을을 거닐어 봅니다.
학곡천? 아니 사암천 농로를 따라 가다보니 짙붉은 꽃잔디밭이 보입니다.
2년전 사암마을로 이사왔을때는 휑했던 곳이었는데
작년만 하더라도 군데군데 꽃잔디가 듬성등성 심겨져 있었는데...
올해는 꽃잔디가 더 확 퍼져서 내천을 뒤덮을것 같아 보입니다.
언제인가 하나 둘 꽃잔디를 심어 놓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꽃잔디밭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도 더불어 활짝 기쁨으로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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