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29
사람들은 거의 말과 언어를 통해 소통을 합니다.
말이라고 하는 것이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한마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고도 하는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데...
말은 실제 그 이상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와 생각은 말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기에 그 사람의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그리고 말 하는 것을 보면 대체로 그 사람의 인품이나 인격... 진실된 모습을 어지간히 볼 수 있습니다.
"아빠 최고야!" 3살정도의 딸래미에게서 들었던 기분 최고의 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최고의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빠, 저는 아직 키는 작지만 마음만은 무척 커요!" 초등학교 5학년때의 아들래미가 "너는 왜 키가 안크냐?며 반농담으로 걱정스럽게 묻는 나의 말에 보란듯이 대답한 말이 아들을 새롭게 보게 된 기회가 되었으며, 남들과의 관계에서 외형적으로만 보지 말아야뎄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이고 감동적인 말이 필요할 때입니다.
때때로 말을 통해 자신이 남보다 낫게 보일려고 업신여기고 무시하려는 듯한 모습보다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잠재적 능력과 존재적 가치까지도 업 시킬 수 있는 언어 사용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할 때입니다.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분명 나를 지적하고 나무라는 말을 하는데에도 기분 나쁘지 않고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이제 부러워하지만 말고 그 아름다운 사람, 그 행복한 사람이 내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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