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강원지역 토론회가 춘천YMCA 주관으로 6월 2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이재복 여성가족부 청소년 역량개발과장이 `청소년 정책 비전과 추진과제'란 주제로 기조강연으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정부 청소년정책에 대한 비젼과 방향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희망세상 실현’ 이라는 비전하에, 4대 정책분야(청소년 사회적 역량 강화, 청소년 인권ㆍ복지 증진,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86개 과제를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지금까지의 선별적 청소년 정책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통합적 그리고 수요자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가 `강원도의 청소년 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습니다.
김현철 박사는 제4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이 담고자 하는 정책 중 지역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방식의 개선과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청소년활동시설 운영개선, 동아리 활동지원 강화, 진로지도 직업교육 강화, 창의적체험활동 부분의 교육계 및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신덕진 춘천YMCA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고윤순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일평 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이현주 원주시청소년수련관장, 최상남 도청소년참여위원회 의장, 정일화 도체육청소년과 사무관, 최광익 춘천교육청 장학사가 각각 청소년 정책에 대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소년뿐만아니라 청소년단체, 교육관계자, 청소년관련 공무원 등 참석하여 청소년에 대한 많은 질문과 제안을 쏟아 냈습니다.
청소년이 엄연한 회구성원임에도불구하고 언제나 사회적 약자이며 보호받아여할 대상으로 전락해버린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권익과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므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회가 토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안되어지고 도출된 부분들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는 지역에서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챙겨야 할 것들은 정부가 사회적 책임과는 역할을 다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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