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열매 무르익는 주니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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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열매 무르익는 주니의 뜰

함께/사암마을

by 함께평화 2021. 8. 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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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애막골 풍물시장에서  무화과나무를 사와 베란다  '주니의 뜰'에 심었습니다.

무화나무에는 작고 푸른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차츰 하루가 멀게  짙은 보라색으로 익어  갔습니다.

제법 크고 잘익은 무화과를  두개를  따서 가족들이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아들내미  초등  6학년때 단둘여행  당시 땅끝마을 해남을 방문하여 길가에서 무화과를 사먹은  추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아직도 생생히 그 맛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꽃없는 과실, 무화과
향기로운 꽃대신 더 향기로움을 과실에 담았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노라면 넓적한 무화과  잎들이  더 반깁니다.

온도가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랐지만 기후온난화로 중부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그루이지만 더 심고 가꿔
매년 무화과열매 무르익는  8월을 맞았으면 합니다.
또한 이웃들과 무화과  열매를 풍성히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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