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입구 옹기나라,
갖가지 얼굴모양의 옹기들,
길따라 오리솟대가
옹기나라로 인도합니다.
아기자기한 옹기들마다
장인의 마음과 손길이 느껴집니다.
보면서 평안과 여유를 누립니다.
실내에는 촬영금지라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지만
다양하고 실용적인 옹기들이 있습니다.
작품이 또보고 싶으면, 그리우면
직접와서 오감으로 품으라는 장인의 마음일겁니다.
흙에 생명을 불어넣는 조물주마냥
장인은 옹기마다 생명을 , 예술을 덧입혔습니다.
그리울때 다시오마하며 얼굴옹기에 속삭이며
마음하나 남겨놓고 발걸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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