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가족여행(2)~홍팡, 항주
셋째날~ 홍팡(红坊), 푸동공항, 티앤즈팡(田子坊), 와이탄(外滩), 아침에 4호선 지하철을 타고 홍팡을 갔다. 홍팡은 예전의 철강공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문화예술 단지로 조성한 곳이다. 지난번에 혼자 왔을때와는 설치 조각품들의 배치가 조금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12시 40분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춘천에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고 있는 가족이 상해로 여행을 오기에 홍팡에서 지하철 4호선으로 중산공원에서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가족과 함께 푸동공항으로 마중 나갔다. 2호선을 타고 공항을 가려면 광란루에서 하차하여 맞은편 공항까지 이동하는 지하철을 갈아 타야 한다. 아니면 롱양루에서 자기부상열차를 갈아타면 공항까지 7분이면 간다고 하는데 굳이 비싸게 탈 필요가 ..
평화/상해
2013. 9. 2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