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단둘 산행
명절연휴 버킷리스트 1.. 아들과의 단둘 산행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형제들이 함께 모이지 않고 각 가정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긴 연휴기간동안 몇가지 하고 싶은 일들을 정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등산였습니다. 작년에는 혼자서라도 몇 몇산을 등산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를 핑계대고 전혀 가질 못했습니다. 며칠전 아들에게 함께 등산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등산보다는 축구 등 구기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내미여서 단칼에 거절당했습니다. 그말 듣고 여간 서운하지 않더라구요.. 다시 용돈을 미끼삼아 아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그것도 10만원, 함께 가면 10만원을 주겠다고 꼬셨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아들내미.. 아들내미는 돈보다도 아들내미와 함께 가고 싶은 아빠가 불쌍해 보였는지 마지못해 어렵게 함께 하겠다고 ..
함께/가족story
2020. 10. 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