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가지마다 주렁주렁 방울토마토 열렸네 뙤약볕 비바람 받아내고 품에안고 빨갛게 사랑의 결실 몽실몽실 담았네 봄에 방울토마토를 밭에 심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마사토 땅을 갈아 엎어 밭을 일구었습니다. 거름이 많지 않아 여러 작물들을 심었지만 제대로 잘 자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심었던 작물들이 제법 잘 자라주었습니다. 그 중 하나, 방울토마토는 얼마나 잘 자라는지요. 초여름부터 꽃이 피고 벌과 나비들이 수시로 날아드며 수정시키더니 방울방울 가지마다 끊이지 않고 주렁주렁 잘도 열렸습니다. 토시토실 빠알갛게 방울토마토가 열릴때마다 연실 따다가 어르신들께, 이웃들에게, 가족들에게 자랑삼아 맛이나 보라며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달고 맛 좋은 방울토마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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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