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trace
최중열, 장연자 작가의 13번째 조형도자전을 다녀왔습니다. 두 분은 40여년간 도예가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16년전 홍천으로 귀향하셔서 거의 매년 전시회 개최와 지역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홍천으로 귀촌하면서 무궁화의 고장, 홍천의 지역특성에 맞게 무궁화와 관련된 작품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다보니 최중열 작가는 국내 유일의 무궁화 도예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무궁화 도자기제조방법 및 무궁화공예품 제조 방법'특허 등록까지 하셨습니다. 무궁화를 소재로한 다양한 작품은 물론 교육 및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도 하십니다. 특히, 6년전 한서 남궁억 선생과 나라꽃 무궁화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들과 함께 '무궁화누리 협동조합'을 창립하였습니다. 축하할 것은 2020년 한서대상 수상자로 선정..
평화/홍천
2020. 10. 2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