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과 삼생마을을 찾아..
하늘빛아이들과 함께 주말체험으로 홍천읍에서 약 40여km떨어진 서석면에 있는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과 '삼생마을'을 다녀왔다.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박물관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달하고자 이병옥 교수(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가 기부채납한 터에 홍천군이 2007년 11월 6일 건립하였다. 이름이 어떻게 붙여졌나 궁금하여 안내하는 분께 여쭤 보았다. '마리'는 우두머리라는 뜻이고, '소리골'은 박물관이 위치한 환경이사방으로 마치 반사벽처럼 둘러쌓인 산이 소리를 울리게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즉 소리의 우두머리, 대표가 되는 뜻에서.... 박물관 실내는 우리의 전통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대금, 편종 등의 국악기들과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
평화/홍천
2014. 2. 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