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조심.지금은 조심사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확산 우려가 일본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근심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하여 방사능비 위험 뉴스를 보고서는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우산을 챙기라하며 비조심하라 일러둡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래미에게 당부를 합니다. 제발 오늘은 노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교실에 콕 쳐박혀 있으라고.... 어릴때부터 비 오는날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바깥에서 축구며 노는 것을 좋아했고... 빗소리를 들으며 조용한 음악소리를 듣는 것도 즐겼습니다. 또한 비올때면 여지없이 부침개 부쳐먹고 때론 술은 잘 먹지못해도 막걸리 한사발 하자는 분위기도 냈었는데... 요즘들어 둘러보면 조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어릴때는 개조심을 해야했고, 밤거리뿐만아니라 이제는 나말고 모든 사람..
함께/세상story
2011. 4. 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