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17.4.1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높은 보좌를 버리고 우리를 사랑하사 낮은 곳으로 오셔서 온갖 고난을 당하시며 목숨마저 버리신 주님, 우리 죄를 사하시고 사망 권세 물리치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지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고 자유하게 하셨지만 여전히 우리는 어리석고 미련하여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우리로 회개케 하시고 결단케 하시고 믿음을 주셔서 주님의 품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 더불어 생명과 승리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정의와 사랑의 주님께 바라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한자들에게, 진실에 억울하며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살아갈 목적과 힘을 잃고서 방황하며 쓰러져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긍휼하심과 위로하심을 간구합니다. 주님의 정의와 사랑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주님,
남북간에도 나라간에도 사회경제안보적으로도 위기감을 느끼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이념과 지역과 세대간의 분열과 갈등이 조장되고 혼란한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됨을 원하시며 평화를 주관하시는 주님만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왜곡된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하시고, 늘 깨어 기도하게 하셔서 진리와 생명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사암교회를 세우시고 초대교회 신앙을 본받아 따르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암신앙공동체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평화마을을 꿈꾸며 실현해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암리마을과 춘천도시는 물론 세상을 향하여 주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돼 나갈 수 있도록 주의 교회들과 선교사들과 함께 기도하게하시며 감당해 나가도록 믿음을 더욱 굳건히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간에 경건함과 강건함을 부어주옵소서. 주님의 살아계심과 주되심을 확증케 하시며 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주의 말씀에 감화 감동받게 하시고 은혜와 축복의 주님을 만나게 하시며 날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간증이 넘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십자가 사랑과 부활 승리 기쁨과 은혜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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