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6.5.8)

 기도문

(2016. 5. 8.)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자녀를 사랑하며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

한 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보호하시고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진실과 정성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옵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감사와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원하시는 주님,

사회적으로 사랑이 점점 메말라가며, 경쟁과 이기심이 난무한 가운데 있습니다. 생명과 평화가 짓밟히고, 갈등과 폭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창조섭리를 해치고 자연의 파괴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리를 왜곡하는 이단 세력이 판을 치고 있으며, 물질만능의 어두운 모습들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의 간섭하심과 치유하심을 원합니다. 저희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바랍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갖고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가 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됨을 원하시는 하나님,

남북간의 분단과 정치사회적 분열, 각 종교와 인종간의 분열로 인하여 상처받고 고통받는 저희들을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이듯 저희로 주님의 뜻과 사랑안에서 하나되게 도와 주옵소서.

 

사암교회를 사랑하시가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마을 비전을 통하여 주님의 뜻과 사랑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게 도우시고, 지역사회에 펼쳐지게 함께 하옵소서.

교회 건축이 기도로 하나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온전히 마쳐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복음전도의 중심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말씀을 깨닫는 배움터가 되게 하시며, 온전한 예배와 찬양의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더욱 성도들이 성숙하고 신실한 ‘신약교회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각 목장 가정교회를 이끌어 주시고, 간증과 감동과 감사가 풍성히 넘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을 주장하여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기쁨과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 있는 삶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향한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가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도와 주시옵시고, 주님을 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우리의 생명과 길과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