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팔월의 여름날은 무지 덥던지 무지 비내던지 하나보다.
간만에 부담없는 날씨를 느끼는 저녁.
스무두살 맞는 딸내미 생일날 즈음하여 가족 식사를 하기로 했다.
얼마전 이사한 안마산 자락 퇴계동..
이미 아내와 아이들이 집근처 찍어놓은 음식점을 찾았다.
그다지 이태리 음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한다면야 하며 뒤따랐다.
입구부터 맛보다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맛보다 멋인가?
맛에 멋이 더해지니 마음도 변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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