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09. 9. 20)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주셨다가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경배와 예배의 시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말씀 안에서 순종하고 따라야 할 저희들이지만 우리의 욕망과 이기적 생활로 인하여 주님의 말씀에 최우선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라옵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저희들의 삶과 의지를 주 뜻안에서 바로 세우게 하옵소서.
들녘에 익은 벼들을 추수할 때입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상기해보며,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소명과 사명을 제대로 분별하게 하시고, 맡기신 삶과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믿음을 더 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께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이 인간들의 무지와 욕심으로 인하여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이로인한 이상기온과 불안한 질병과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빈부간의 격차가 커지고, 테러와 분쟁이 넘쳐나고 있으며, 소중한 인권이 무시되고 고통과 갈등의 모습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께서 혼란한 세상의 질서를 바로 세워 주시기를 바라고, 주님을 따르는 기독신앙인이 이를 위한 기도와 실천을 게을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 주님의 뜻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중앙장로교회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적 관점과 규모를 자랑하는 교회가 되지말게 하시고, 주님이 주인되며 주님과 더불어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주님의 주되심과 사랑을 자랑하며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하옵소서.
섬기시는 사공정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직분자들과 섬기는 선교사와 선교터전위에 주님께서 강권적으로 간섭하시고 주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진심으로 성실하게 주님의 뜻을 성실히 따르는 자들과 여러 질병으로 아파하는 주님의 백성에게 주님의 긍휼하심과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고 형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말씀으로 대언하실 사공정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주님을 뜻을 이해하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신앙적 열정과 회개의 시간이 되게하옵시고, 상처받고 고통받는 우리의 심령위에 친히 주님께서 치유하시는 놀라운 역사와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한주간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의 감사와 은혜를 누리며 사랑과 기쁨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지게 하시며 주님께 합한 마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황찬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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