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과 철원 두루미전시관과 노동당사을 둘러보았습니다. 평화로운 철원은 겨울 철새의 고향입니다. 철책선은 넘나드는 철새들이 땅위의 잘난체 하는 바보스러운 사람들을 보고 비웃는 듯 싶습니다. ... 뭐가 그리 서로 철천지 원수라고 선긋고 오고가도 못하게 하고 있으니... 철새로 부터 자유를 배웁니다. 아니 자유로운 철새가 부럽습니다. 논에 두루미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을 찍었지만 제대로 잘 나오지 않았네요, 두루미전시관에 들렸더니 작품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사진을 염치없이 다시 찍었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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