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진주..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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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진주..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1. 9.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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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11일까지 4년에 한번 개최되는 18회 아시아태평양YMCA 총회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렸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직항 노선이 있었지만 우리는 6시간30여분에 걸쳐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하여 그리고 비행기로 1시간 30여분 걸려 페낭에 이르렀습니다.
무척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울릉도 정도의 크기의 거북이 모양의 섬.. 페낭...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는 신의 축복을 받은 땅리라 불리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페낭의 첫 느낌은 평온한 기분이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페낭의 중심지 조지타운에 있는 Bayvew호텔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숙박과 식사를 하면서 총회와 세션별 토론회 등 주요한 일들이 이뤄졌으며,
두번째날 체험활동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일정에 충실히 참석하였으나 페낭까지 왔으니 하루를 내어 페낭 투어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동료들과 함께 주요한 몇곳을 돌았습니다.

머물렀던 베이뷰 호텔과 총회장소, 그리고 조지타운타워



섬세한 조각품들과 화려한 불교색채로 물들인 천장이 아름다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중 하나인 극락사(kek Lok Si)..

과일농장에 가서 과일의 왕이라는 '두리안'과 코코넛을 먹고.. 그런데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가 조금..

바틱(염색)공장에 들려 염색방법을 살펴보고 아내에게 줄 선물도 사고...

페낭에는 수많은 사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뱀사원이다... 징그럽게 뱀이 사원안에 머물고 있다.

현대가 건설한 13.5km의 '페낭브릿지', 인력거"츄라이 쇼', 페낭의 랜드마크 65층의 조지타운 '꼼타타워'...

해발 820m, 페낭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페낭힐..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경사도가 58도까지 가파른 곳도 있다..

페낭의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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