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을 앞둔 춘천시에 ‘청소년’전담 부서 설치를 바란다.
청소년은 춘천시의 주요한 사회구성원이요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이다.
우리나라 청소년육성정책의 법적 토대라 할 수 있는 ‘청소년기본법’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 보장, 청소년 스스로의 생각과 자유로운 활동보장, 청소년의 보다 나은 삶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 지원 등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사회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리며 전인적 균형잡힌 육성과 사회전반적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위한 그 역할과 책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은 보호받고 지도받아야할 미성년자로서 특히 유권자가 아닌 세대인탓에 사회 여러 부문에서 무시되거나 소외당하여 왔으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여 왔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춘천시는 천혜적 자연환경과 교육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부로부터 지난 2004년 “청소년이 살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되는 등 친청소년환경이 잘 갖춰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춘천시가 미래지향적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2012년 주5일 수업제 확대 등 청소년을 둘러싼 가정과 지역사회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세대를 위한 보다 중장기적 정책과제와 준비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가치요 마땅한 원칙이라고 볼 수 있기에 조직 개편 내용에 반드시 보다 확대된 ‘청소년전담부서’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확대된 ‘청소년전담부서’ 설치를 통하여 전국의 모범적 사례는 물론 춘천시가 보다 젊고 활기찬 미래발전적 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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