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입니다.
잘알고 있는 7살 아이에게 있었던 이야기인데 한편으로 어처구니없고 우습기도한 이야기...
이 아이는 얼마전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래서 다리가 몹시도 아파 집에서 엄마에게 얘기하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일단 금이 간 것 같으니 기부스를 하라고 했답니다.
그 아이 엄마는 그렇게 하자구 했구요.
그래서 기부스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말했데요.
엄마! 그런데 그 의사는 안 아픈 다리를 기부스를 해..
그 아이의 엄마는
"뭐라구 어느 다리가 아픈데-"
진짜 금이 간 다리는 냅두고 안 아픈 다리에 기부스를 했대요.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 날 수 있습니까? 하고 따졌대요.
그 의사는 왜 이 아이는 안 아픈 다리를 기부스 하는데도 가만히 있지요? 하고 되물어 보더래요.
우째 이런일이-
아이의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엄마의 모습도 그렇구..
멀쩡한 다리를 기부스한 의사도 그렇구... 참내...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