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3년..
집 주변에
잔디를 깔고
화단을 만들어 영산홍도 심고
라일락, 단풍나무, 자작나무, 체리나무, 자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황금회화나무...
욕심에 여기저기 심어 놓았습니다.
어느새 훌쩍 내 키보다 더 커져버린 나무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데크를 만들어 그 위에 꽃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피어나고 있는 그리고 이미 피어난 꽃들에게 말을 건네며 물을 촉촉히 뿌려 줍니다.
아침마다 잔디길을 내딛는 발걸음이 행복입니다.
꽃들과 나무들과 그리고 하늘, 바람을 느끼는 삶이 평화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