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문턱인데 눈이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봄눈입니다
어김없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이어 지려나봅니다.
동심이 문득...
눈으로 오리를 만들었습니다.
눈오리입니다.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그런대로 귀엽습니다.
오리가 눈을 좋아하나 궁금하네요.
그런데...
기온이 좋아서인지
금새
눈이 녹습니다.
눈오리가
눈물을 흘리는 듯 하네요.
아니 태어나자마자 사라지는가요?
코로나 오미클론 스텔스...도
모두 녹아 사라졌으면 좋을 날입니다.
날아라 눈오리야
녹아라 눈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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