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기린 꽃, 아니 포가 피었습니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꽃기린 꽃, 아니 포가 피었습니다

함께/소소한 일상

by 함께평화 2022. 3. 17. 11:21

본문

728x90
SMALL

꽃기린 꽃이 피었습니다.

 

잎사귀만 무성했던 꽃기린이 봄이되니 꽃을 피웠습니다. 신기합니다.

 

꽃기린은 선인장 종류로 가지에 가시가 많습니다만 일 년 내내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솟아오른  꽃모양이 마치 기린을 닮아서 꽃기린이라고 불리웁니다. 영문명으로는 'Crown of Thorns'인데  가시 때문에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는 꽃말을 갖고 있습니다.

꽃기린은 물보다는 햇빛과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꽃기린의 꽃은 사실 꽃이 아니라  '포苞'라고 합니다.

포 안의 알갱이 같은 것이 진짜 꽃기린의 꽃이라고 합니다. 포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의 색을 띱니다. 꽃기린과 유사하게 꽃보다 포가 아름다운 식물에는 안스리움, 스파티필룸 등이 있습니다.

 

겨울지나고 따사로운 봄.

이 봄에 꽃기린을 보며 생명과 행복을 느껴야겠습니다.

 

 

 

728x90
LIST

'함께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멍  (4) 2022.05.08
눈오리  (1) 2022.03.19
희망의 골든벨  (3) 2022.02.11
음성이즈 감사  (3) 2022.02.08
강냉이 튀밥  (14) 2022.02.0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