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
우리집 말썽쟁이
그리고
우리집 찰거머리이자 관심쟁이
식구들에게 얼마나 달라 붙는지 모릅니다.
하긴 종일 혼자 지내다가 저녁때 식구들을 만나면 반가워서인지 신이나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붙어 있다가 아내에게 그리고 딸내미 또다시 아들내미에게로..
온 식구들의 머리며 어깨며 날아가 앉아 추근덕 거립니다.
가끔씩 졸릴거나 식구들에게 혼나면 딸내미 머리카락을 비집고 들어가 숨어 버리기도 합니다.
말썽을 부려도
여기저기 깨물기도 하여도
앵무새 랑이는
온 식구의 사랑을 받는 사랑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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