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 없고 낡은 의자입니다.
버려지고 외면당하지 않으려 색칠을 했습니다.
누구라도 찾아와 앉아 주길 바라며
마음비우고 자리비워 두었습니다.
누군가 앉기에 작고 불편하다면
조그마한 화분이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쉼과 잠깐의 여유만이라도 줄 수 있는
그런 의자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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