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에서 답을 찾다-마인드맵 요약

최근환 전/ 북랩 출판

 

저자, 최근환은 오랫동안 외환딜러로 일한 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 담았다.

앞으로의 시대는 아세안이 중심이 될 것이라보고 그동안 열강들의 식민지 등으로 인하여 가난과 열악함을 극복하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역사, 문화, 경제현황, 투자환경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 뒷부분에 한중일 및 미국, EU 등 여전히 국제 관계에서의 역할과 연결고리를 다뤘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무관심하고 편견을 갖고 있었던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몇몇 강대국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었던 나로서는 솔직히 아세안국가들에 대하여 너무 무지 하였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

아세안 국가들 중 절반정도는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 나라에 대한 역사나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탐방했다기 보다는 단순한 관광이나 여행차원에서 다녀왔었지만 앞으로는 좀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이해를 해보도록 하겠다.

느리지만 민주적 과정속에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아세안 국가중 여전히 독재와 개발논리만으로 단기간 발전을 하는데에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결국 경제는 사회정치적 기반아래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