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일기-5(어린이 놀이터에 어린이가 있습니다...)
벌써 다섯째날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졌던 긴장감이 풀려서인지 아침에 눈뜨는 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 방문한 곳은 Kungsholm fritidshem 이라는 방과후센터입니다. 이곳은 교육청 소속으로 학교와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하고 있었으며 주로 0-3학년 어린이 30명정도를 방과후에 케어해주고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가 이 지역에 5개나 더 있다고 합니다.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있었으며 민간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1층에는 목공교실, 소체육활동공간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식당 그리고 레고 및 가베 등의 게임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3명의 교사가 일을 하고 있는데 방과후 활동이 시작되기 전,후 남는 시간은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평화/여행
2010. 6. 4. 14:27